티스토리 뷰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1월 19일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6차전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였는데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월드컵 아시아 예선 1차전 역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2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는 안타까움음 선사하였는데요. 비록 손흥민 골로 인해서 원정에서 겨우 무승부를 기록하였지만 피파랭킹에서 78계단이나 차이나는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는 것은 현 한국 축구대표팀의 문제를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그럼 아래의 글을 통해서 한국 팔레스타인 축구결과와 경기내용 그리고 하이라이트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팔레스타인 축구결과
- 한국 vs 팔레스타인 축구결과
경기 날짜: 2024년 11월 19일
장소: 요르단 암만 국제 경기장
결과: 대한민국 1:1 팔레스타인
득점: 한국 - 손흥민 (전반 16분), 팔레스타인 - 퀀바르 (전반 12분)
한국 팔레스타인 축구리뷰
대한민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오세훈이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고,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이 2선에서 지원하는 형태였습니다. 중원에는 박용우와 황인범이 자리했고, 수비라인은 이명재, 김민재, 조유민, 설영우로 구성되었습니다. 골키퍼는 조현우가 맡았습니다. 팔레스타인은 4-4-2 전형으로 맞섰고, 자이드 쿤바르와 오데이 다바그가 투톱으로 출격했습니다.
전반 5분, 설영우의 패스를 이재성이 받으려는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수비수 하메드에게 발을 밟혀 넘어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 장면은 페널티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주심은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전반 12분, 팔레스타인이 충격적인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김민재가 조현우에게 패스를 하려다 실수로 쿤바르에게 공을 빼앗기고, 쿤바르는 침착하게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습니다. 이 장면은 명백한 실책으로 평가되며, 한국 수비진의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한국은 빠르게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16분, 손흥민이 이명재와 이재성을 거쳐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왼쪽에서 오른쪽 골문 안으로 공을 밀어넣으며, A대표팀에서 51번째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그는 황선홍(50골)을 넘어 대표팀 역대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은 전반 25분 이명재의 크로스를 오세훈이 머리로 시도했으나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습니다. 이후에도 손흥민과 이강인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팔레스타인 수비에 막혔습니다. 전반 30분에는 손흥민이 먼 거리에서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하마드가 잘 막아냈습니다.전반 39분, 설영우가 훌륭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이재성에게 패스를 시도했으나, 팔레스타인 수비가 집중력 있게 이를 막아냈습니다. 전반 45분에는 손흥민이 왼쪽에서 완벽한 타이밍에 패스를 보냈고, 오세훈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알바타트가 한 발 앞서 공을 걷어냈습니다. 전반 막판 한국이 아슬아슬하게 실점 위기를 넘겼고, 전반이 종료되었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한국은 손흥민과 이재성이 환상적인 2대1 패스를 시도했으나, 손흥민의 마지막 터치가 제대로 맞지 않아 득점 기회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후반 3분, 박용우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시도한 감아차기 슈팅은 하마드가 잘 따라가 쳐냈습니다. 후반 20분, 팔레스타인이 가로채기를 통해 역습을 전개했습니다. 다바그가 수비가 없는 옆쪽으로 내준 공을 마하즈나가 크로스로 연결했으나, 세얌이 확실히 잡아내지 못하면서 제대로 된 슈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명재가 최종적으로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후반 27분, 한국은 이강인과 이재성을 빼고 오현규와 배준호를 투입하며 공격 전술을 강화했습니다. 주민규와 오현규 투톱을 가동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후반 36분, 황인범이 정확하게 보낸 롱패스를 손흥민이 이어받아 하마드를 뚫어내고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득점이 무산되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한국은 공격을 시도했으나 팔레스타인 수비를 뚫지 못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교체를 통해 중앙을 두텁게 하며 추가 실점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경기는 한국이 조 1위를 유지했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은 긍정적이었지만, 팀 전체적으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야 할 필요성이 느껴졌습니다. 팬들은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한국 대표팀의 발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한국 팔레스타인 하이라이트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6차전 원정경기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손흥민 골에 힘입어 어렵게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지난 한국 vs 팔레스타인 축구 경기를 놓치셨다면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손흥민 선수의 A매치 통산 51호골 그리고 2024 A매치 10호골 장면과 한국 vs 팔레스타인과 하이라이트 경기까지 확인하시기바랍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6차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손흥민 골로 패배를 만회하였지만, 한국 축구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제 한국 축구대표팀은 손흥민 선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개발해야 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실점 방지와 수비진 간의 호흡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득점 기회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며 긴 경기 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고 체력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번 경기를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야 하며 앞으로 남은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2026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